728x90 날씬함1 저는 날씬해서 괜찮아요 맞벌이를 하는 우리 부부는 방학을 맞이하면, 아이들을 어머니께 부탁드린다. 지금까지는 아내가 2시간 단축근무를 했는데, 곧 아이들 방학이라 12월부터 어머니께서 오셔서 애들을 봐주기로 하셨다. 마침 이번 주말에 아버지 기일이라 고향에 다녀오면서 어머니도 같이 오시게 되었다. 아이들이 아직 카시트를 타다보니, 카시트 두 개가 들어가면 5인승 차량 뒷자리 가운데는 좁아서 않기가 아주 불편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거기에 누군가 앉아야 한다면, 날씬한 아내 차지이다. 하지만 잠깐은 몰라도 고향에서 우리집까지 2시간 반 동안 거기에 앉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제도 연로한 어머니가 거기에 앉으실순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아내가 가운데 자리에 끼어 앉아야 했다. 어머니께서는 "내일 출근도 해야 되는데 힘들어.. 2022. 12.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