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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과 작은 정보들38

[리뷰] 마흔에게 - 기시미 이치로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춤이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우는 '지금을 사는 행복론 젊을 때와 달리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현실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들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많은 일들을 할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와도 할 수 있는 일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나가는 것만이 나이 들어서도 자유로이 살 수 있는 힘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오롯이 나이 들어가는 삶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이 듦이나 간병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어판.. 2022. 9. 17.
[리뷰][소설]별의 계승자 -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 제임스 P.호건 서평 별의 계승자 2권,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편을 보았다. ​ 이번 편에서는 전편에서 나왔던 가니메데인의 우주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장치에 전류를 흘리는 실험을 하면서 가니메데인 우주선 샤피에른호를 만나게된다. ​ 샤피에른호는 2500만년전 가니메데인의 모행성 미네르바의 이산화탄소농도가 높아져 가니메데인의 생존이 어려워지자 태양의 온도를 임의로 높이는 실험을 하기위해 이스카리스 항성계로 갔던 우주선이다. ​ 이스카리스에서 실험이 실패하면서 초신성폭발이 일어났고, 샤피에른호는 초신성폭발을 벗어나기위해 중력엔진(우주선 앞에 시공간 왜곡을 만들고 그곳으로 낙하하는 방식으로 이동한다)을 풀가동하는데, 기술상의 문제로 중력엔진을 멈출수가 없게된다. 상대성이론에 따라 우주선에서는 20년의 시간이 흘렀으나, 현..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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